│견본주택 인파, 실계약으로 이어져…분양가상한제 적용 1215가구 대단지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광건영이 평택 브레인시티에 공급하는 ‘브레인시티 메디스파크 대광로제비앙 모아엘가’가 순조로운 계약률을 보이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부의 10·15 부동산 대책에서 평택이 규제지역으로 지정되지 않은 점과 단지 바로 앞에 아주대학교 의료복합타운 건립이 확정된 것이 수요자들의 기대 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대광건영과 모아건설산업이 컨소시엄으로 공급하는 이번 단지는 평택시 장안동 평택브레인시티 일반산업단지 공동 6블록에 위치한다. 규모는 지하 2층~지상 최고 35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01㎡ 총 1215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갖췄으며, 입주는 2028년5월로 예정돼 있다.